우리는 이전 글에서 타입이라는 것을 공부했습니다. 그리고 '타입이 맞는 사람들끼리 어울린다.' 라고 배웠습니다.
Swift에선 친절하게도 어울리는 사람들끼리 모여있으라고 어떤 영화관을 제공합니다. 이 영화관의 이름은 배열(Array) 입니다.
Swift는 영화관을 제공하면서 몇 가지 조건을 말합니다. 몇 번이고 왔다갔다 해도 좋으니 빈자리 없이 앉으란 것이었죠.
옆 사람이 나가면 한 칸씩 옮겨 앉으라고 했습니다. 또, 중간 자리에 앉으려는 사람이 있으면 양보하라 했습니다.
이 모든 조건이 결국 순서를 잘 지키라는 의미였습니다.
배열 (Array)
배열은 다양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. Swift 공식 문서에는 2번 방식으로 생성합니다.
만약, 배열을 이미 있는 값들을 포함해서 만들기 위해선 아래와 같이 선언합니다.
영화관에 입장하기 위해선 배열에서 제공하는 append() 함수를 사용합니다. 바로 이렇게요.
그럼 몇 번째 자리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도 싶겠죠? 그럴땐 이렇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.
이걸 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. '왜 두 번째인데 출력값이 2가 아닌 3이지?' 라고 말이죠. 이건 배열의 특징입니다.
배열의 자릿수 즉, 인덱스는 0부터 시작합니다. 그리고 배열은 한 가지 더 유의할게 있습니다. 바로 배열의 범위 밖의 인덱스로는 접근 할 수 없다는 것이였죠.
이 방법을 사용해서 해당 자리에 있는 값을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.
아! 중간에 껴서 앉을 수도 있다고 했었습니다. Insert(:at)을 사용해서 말이죠.
단, 중간 자리에 앉을 때도 배열의 범위를 벗어나면 안됩니다.
물론, 특정 자리에 있는 값도 쫓아낼 수 있습니다. remove(at:)을 사용하면 됩니다.
여기서 배열의 특징이 나타납니다. 바로 중간에 값이 사라지면 한 칸씩 앞으로 이동한다는 것이죠.
배열끼린 서로 합칠 수도 있습니다. 합치는 방법은 간단해요. 더하기 연산이면 가능합니다.
이번엔 배열의 기초 개념과 배열이 제공하는 몇 가지 함수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. 사실 배열은 더 다양한 값과 함수를 제공합니다.
실제 프로젝트를 경험하는 것이 배열을 공부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. 또, 질문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. 언제나 환영합니다. 😌
고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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